삼전종합사회복지관(관장 현혜영)이 26일 한국암웨이와 협력하여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 나들이를 진행하였다. 암웨이 ABO 자원봉사자들은 월 1회 넷째 주 화요일 삼전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말벗 서비스, 후식 지원, 어르신 집단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.
암웨이 ABO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년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왔다.
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한 이재분(가명) 어르신은 “허브 향기가 좋아서 정신이 맑아지는 거 같다”며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눴다. 봉사자와 함께 립밤 만들기 체험을 하던 송귀순(가명) 어르신은 “화장품을 처음 만들어서 신기하고 참 재미있다”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. 암웨이 ABO 봉사자인 김인성(가명)은 “봉사활동이 아닌 어르신의 손자가 되어 나들이에 온 기분이다”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.
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ABO 암웨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의 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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