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(원장 이현주)은 21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(소장 한수영)와 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멘토 협업 등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대 인문·사회분야의 청소년활동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.
주요 협약 내용은 △인문·사회 분야 프로그램 연구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호 협력 △청소년 사업(홍보, 정보 등) 및 프로그램(개발·보급 등)을 위한 상호 협력 △대국민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(연구소 등)·청소년유관기관 협력 지원 △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·물적 자원 지원 및 청소년활동 참여 확대 △기타 협력이 가능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노력 등이다.
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“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·물적 자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개인 역량강화 및 성장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”고 밝혔다.
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
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.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㎡, 연건평은 2만1000여㎡이다.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, 13평, 18평,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. 이 밖에 연수시설, 문화시설,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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